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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네스글로벌 시편제작기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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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네스글로벌에서는 연구 진행중인 기구들이 많습니다.

 

그중 하나 시편 제작기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일단은 구동 부분만 먼저 테스트 중입니다.

시편은 성형 실험이나 신제품 제작한 물성이나 강도 등을 알아보기 위해 재료의 일부를 떼어낸 시험용 조각입니다.

그 시편을 가공하는 일을 합니다.

큐네스 글로벌에서 제작 개발 중인 시편제작기는 금형으로 제작된 시편과 달리
레진을 녹여 얇은 필름으로 만들어 인장강도나 굴곡 탄성률 등의 물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큐네스글로벌은 큰 기구는 안 만듭니다.

컴팩트한 거 심플한 거 좋아합니다.

시편제작기는 히터가 각 프레스로 연결돼서 온도를 높여줍니다.
200도까지 온도 상승이 가능합니다.

녹였으면 다시 냉각시켜줘야겠죠?

아래쪽으로 이어진 관은 칠러입니다.
사출기로 비교하자면 냉각기 역할을 합니다.

일단 시편을 하나 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온도 세팅부터!!

적정온도로 완료되면(적정온도는 레진마다 다릅니다.)레진을 올려줍니다.

얇은 필름 같은 시편 제작이라

레진을 적당량만 올려줍니다.

온도가 높아서 올리는 도중에서 살짝살짝 녹으니 빠른 속도 필수 장갑도 필수

꾸욱 눌러줍니다.

그런데 이형제를 안뿌렸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됩니다.

금형과 하나가 되어 안 떨어집니다.

살살 달래 떨어뜨리면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 있습니다.

이형제 꼭 뿌리세요.

다시 재도전합니다.

예열후 이형제 뿌리고 레진 적당량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눌러줍니다.

이번엔 칠러로 냉각

충분한 냉각 시간을 주고

열어본 결과 얇게 잘 나왔습니다.

아까 처음에 제작된 거랑은 모습이 살짝 다르죠.

조금 더 탄성이 있고 반질반질한 느낌이 납니다.

얇은 필름 형태의 플라스틱입니다.

이걸로 늘여보고 접어도 보고 눌러도 보고 테스트를 하겠죠?

큐네스 글로벌에서는 이외에도 여러 기구 기계를 연구 개발 중입니다.

한꺼번에 얘기하면 감흥 없을까 봐 감춰두고 하나하나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큐네스글로벌은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