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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국립광주과학관 플라스틱 특별전 두 얼굴의 플라스틱

#행사/활동


국립광주 과학관에서 플라스틱에 관한 특별 전시회를 개최중입니다.



"두얼굴의 플라스틱"이라는 이름으로 7월부터 8월 2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플라스틱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죠.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체 불가의 소재이면서도 환경파괴의 주범으로도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얼굴을 가진 플라스틱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분류되고 있는 플라스틱을 알아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전시"라고 밝힌 관계자의 말대로 전시회는 플라스틱이 가진 장단점을 여러 관점에서 알아보고 해결방안을 찾는 내용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출처: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


플라스틱이 세상에 등장하며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소재로 남기까지의 역사와 플라스틱에 대한 궁금증들에 대한 답변을 시각화 한 "플라스틱의 혁명", 일상에서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지는 놀이들을 플라스틱 브릭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플라스틱과 놀다", 그리고 또 다른 얼굴인 플라스틱이 환경에 끼치는 악영향에 대해 "플라스틱 역습"으로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플라스틱의 진화" 로 풀어내어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쓰는 플라스틱 사용 설명서"로 일상에서 꼭 필요한 플라스틱을 제대로 쓰고 제대로 줄이며 다시쓰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 국립광주과학관 "두얼굴의 플라스틱" 전시구성
구분 전시내용
프롤로그 - 플라스틱을 활용한 예술작품
플라스틱의 혁명 - 금값보다 비쌌던 머리빗
- 귀족의 스포츠였던 당구
- 플라스틱이 변화하는 놀라운 시대
- 닮은 듯 다른 분자구조와 7가지 플라스틱 숫자의 비밀
- 플라스틱은 무엇으로 만들어질까요?
- 일상과 문화를 변화시킨 플라스틱
- 플라스틱 디자
플라스틱과 놀다 - 브릭을 이용한 놀라운 세계기록등
- 브릭자동차로 장애물 미션 통과하기
- 창의적 생각을 브릭으로 마음껏 표현하기
- 유아를 위한 안전한 소프트 브릭 체험하기
- 움직이는 브릭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하기
- 브릭벽화에 브릭작품 설치하기
- '브릭 인 하우스' 공모수상작 전시'
플라스틱의 역습 - 붉은바다거북의 11일 동안의 메뉴
- 고래의 경고, 바다동물을 병들게 하는 플라스틱
- 플라스틱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가?
- 생태계의 골칫거리 미세플라스틱
- 플라스틱 환경활동가들과 예술작품의 세계
플라스틱의 진화 -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따뜻한 플라스틱
- 미래사회를 만드는 플라스틱의 세계
- 미래의 첨단소재, 플라스틱의 활용
- 플라스틱과 함께 살아가기
- 환경을 생각하는 바이오플라스틱
다시쓰는
플라스틱 사용설명서
-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의 한계
- 반드시 필요한 플라스틱 환경시대
-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는 방법
- 플라스틱 재활용 체험하기
- 친환경 플라스틱 교실(유료체험)
에필로그 - 우리 모두 앞장서서 플라스틱 배출 줄이기


주최측의 임대 요청으로 플라스틱 친환경 교실에 초소형사출기 큐네스가 설치되었습니다.





버려진 병뚜껑을 분쇄해서 해마 랩칼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입니다.



초소형 분쇄기와 초소형 사출기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진행하고 보여주기에 적합한 장비 입니다.





플라스틱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과 조작법이 직관적이며 간단하여 짧은 교육 만으로도 쉽게 장비운용이 가능합니다. 체험활동 장비로서도 꼭 필요한 점입니다.

큐네스글로벌에서는 현재 모터로 구동되는 반자동식 소량사출장비도 있는데요.
소량사출시 보다 많은 제품을 편하게 제작하길 원하는 수요가 있어서 제작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험에 초점을 맞춘 활동 시에는 자동으로 사출되는 방식보다는 본인의 노력이 들어간 수동식 제품이 더 의미있는 듯 합니다.



큐네스글로벌은 플라스틱 금형 사출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제품개발을 도와주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생활에 필요한, 혹은 생활을 보다 편하게 도와주는 여러 제품을 제작하면서 플라스틱없이 만들기란 생각하기가 힘들정도로 유용하고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대체 불가한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은 "플라스틱"이 나쁜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과다한 생산, 불필요한 사용, 무분별한 일회용품 등 그로 인해 발생하는 필요 이상의 쓰레기들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에 책임을 전가할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을 바르게 보고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해야하는지를 바르게 아는 것이 앞으로도의 숙제입니다.

이제 많은 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돌입할텐데요. 여름동안 국립광주과학관의 "두얼굴의 플라스틱"특별전을 아이와 함께 관람하고 체험해 본다면 색다른 놀이와 함께 플라스틱에 대한 정보도 얻고, 내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처: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


전시회 안내 바로가기

관** · 2022-07-12 18:00 · 조회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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